건선

건선이란

  • 만성 재발성 인설성 피부염으로 특징적인 은색의 덮힌 홍반성 병변이 주로 팔, 다리의 바깥쪽, 즉 팔꿈치나 무릎 등 외부로부터 자극을 받기 쉬운 부위에 생기나, 몸체·얼굴·머리에도 생기며, 머리에서는 심한 비듬같이 보입니다. 이 질환은 인구의 1~3%에서 나타나며 주로 10~30대에 호발합니다. 환자의 30% 정도에서 가족력이 있으며 여러 유전인자가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가을, 겨울에 악회되며 자외선이 풍부한 봄, 여름에 호전되는 주기를 보입니다. 전염되지 않으며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때때로 피부가 긁히거나 베이거나, 문지르거나 심한 화상 후 새로운 반점들이 10~14일 후 발견됩니다. 건선은 또한 목의 연쇄상구균의 감염, 약물에 의해서도 악화될 수 있고 건조한 피부나 햇살의 부족으로 겨울에 악화되기도 합니다.
  • 건선의 증상 및 진단

    증상

  • 건선은 다양한 형태로 생길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형태는 작고 붉은 피부 반점들이 생기면서 차츰 이것들이 커지고 표면에 하얀 각질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반점의 중앙에 있는 각질들은 쉽게 떨어지지만 주변부위의 각질은 표면에 단단히 붙어 있어서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러한 각질을 억지로 벗겨내면 그 부위에서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팔굼치, 무릎, 생식기 주위, 팔, 다리, 두피, 그리고 손, 발톱 등에 건선이 주고 나타나는데 때로 대칭적으로 분포하기도 합니다. 손톱이나 발톱에 건선이 생기면 바늘자국 같은 작은 구멍들이 흔히 나타나며 두꺼워지거나 부서지기 쉬운 모양으로 변형이 생겨서 손발톱 무좀으로 오인되기도 합니다. 건선환자의 극히 일부에서 관절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진단

  • 피부, 조갑, 그리고 두피 등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피부소견을 관찰함으로써 진단할 수 있으나, 다른 질환과 감별하기 위하여 피부 조직검사를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 건선의 치료

  • 환자의 건강상태, 나이, 생활방식 그리고 병의 심한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 합성비타민D, 타르 등을 피부에 도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제들은 자연광이나 자외선 등과 병합하여 치료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제들은 자연광이나 자외선 등과 병합하여 치료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심한 형태의 경우 합성 비타민A, 면역 억제제 등의 복용을 단독 또는 광선 치료와 병합하여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일광 노출이 대개의 경우 효과적일 수 있으나 과도한 노출은 오히려 병변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피부과 의사와의 상담 하에 시행하여야 합니다.
  • TOP